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8월 (문단 편집) === 8월 28일 === ||<-15> {{{#ffffff 8월 28일, 18:31 ~ 22:30 (3시간 59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8,10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배영수]]''' || 0 || 0 || 0 || 1 || 1 || 2 || 4 || 0 || 0 || '''8''' || 14 || 0 || 6 || || {{{#ffffff NC}}} || '''[[이태양(1993)|이태양]]''' || 2 || 1 || 0 || 0 || 1 || 0 || 0 || 0 || 1 || '''5''' || 11 || 0 || 1 || - 승리 투수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1 ⅔이닝 1피안타 '''3K''' 1사사구 무실점) - 패전 투수 : [[최금강]] (⅔ 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K 1사사구 '''4실점''' 4자책) ||[[파일:qNmInuM.png]]|| 4일 쉬고 등판이 예상되었던 탈보트가 아닌 배영수로 결정이 되었다. 감독 스스로도 4일 쉬고 등판에 대한 무리수를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배영수의 오랜만의 선발등판이며 상대투수는 이태양이다. 지난 경기에서 이태양에게 완전히 막혔던 타선이 과연 이 날은 어찌 견딜지가 관건일 듯 싶다. ~~호세의 숨결이 있는 마산구장~~ 경기 전에 [[충격과 공포]]의 소식이 들렸다. [[에스밀 로저스]]의 말소 이유는 체력안배 차원이라고...[[https://twitter.com/posterboy65/status/637171989606608896|트위터]][* 엑스포츠뉴스 강산 기자의 트위터]~~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그리고 이에 대해 김성근 감독은 로저스와 관련된 인터뷰를 사절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60175&date=20150828&page=1|김성근 감독, 로저스 엔트리 제외 관련 인터뷰 사절]] 그리고 오늘은 폭스가 포수마스크를 썼다. 1회 초 이용규의 안타로 좋은 출발은 하는가 싶었으나 강경학의 번트 실패로 1아웃을 적립했다. 김경언의 땅볼로 이용규만 아웃되고 주자는 2사 1루가 되었다. 김태균은 담백한 삼진으로 이닝 종료. 1회 말 강경학이 권용관으로 교체되었다. 번트 실패에 대한 문책성 교체였다. 박민우는 초구 뜬공으로 아웃되었지만 김준완의 기습번트를 폭스의 송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출루 시켰다. 이종욱은 내야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테임즈가 투런 홈런을 쳐내며 선취점을 먼저 내주었다. ~~망했어요~~ 2회 초 최진행의 볼넷, 정근우의 안타로 찬스를 잡는가 싶었는데 최근 10경기 타율 5푼에 불과한 김회성이 귀신같이 병살을 쳐주면서 득점 없이 끝났다. 그것도 박민우가 공을 더듬었기 때문에 1루에서 세이프가 될 수도 있었지만 전력질주도 안하면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2회 말 지석훈의 2루타, 김태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주었다. 3회 초 권용관의 안타로 출루하나 싶었는데 김경언이 아웃되면서 송주호, 이용규가 적립한 안타로 잔루만 쌓으며 이닝 종료. 3회 말 테임즈의 안타로 타율 1위가 됨과 동시에 도루까지 성공하면서 테임즈는 30-30 클럽에 가입했다. ~~NC 팀 100도루에 이어 30-30까지 사스가 기록의 팀~~ 4회 초 폭스의 2루타, 최진행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정근우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회성은 외야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이시찬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용규의 뜬공으로 잔루 만루만 적립하고 추가득점 없이 끝났다. 5회 초 권용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김경언은 느린 땅볼로 진루타를 쳐냈다.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로 1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두 타자는 모두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1점만 얻었다. 5회 말 김태군의 안타로 선두타자가 출루했다. 그리고 김태군은 최재원으로 대주자가 교체되었다. 대타 조영훈이 헛스윙을 한 사이 최재원이 2루를 돌아 3루까지 갔다. 폭스가 파울로 착각하고 견제를 하지 않았던 것. ~~폭범모~~ 조영훈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었다. ~~왜 우리는 이걸 못쳐서~~ 결국 배영수는 4.2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 6회 초 [[SPOTV]]의 새 아나운서 [[이향]]이 중계하는 동안 정근우가 솔로 홈런을 쳐내며 1점을 다시 따라갔다. 김회성도 홈런을 쳐내면서 백투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말았다. 6회 말 송창식이 테임즈에게 안타를 내주었다. 나성범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되었지만 테임즈는 도루로 2루에 갔다. 이호준은 고의사구로 걸렀고 손시헌의 타구를 권용관이 그야말로 호수비로 잡아내면서 2루를 밟았는데 테임즈가 3루를 가지 않고 태그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다. 7회 초 폭스의 안타, 정근우의 볼넷, 그리고 김회성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원조 과학~~ 정현석이 타석에 들어섰다. 정현석이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만루홈런은 KBO 통산 700번째 만루홈런이 되었다.[* 699호는 같은 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박병호가 쏘아올렸다.] 결국 최금강이 강판되고 박진우가 올라왔다. 이용규는 안타로 출루했지만 권용관의 삼진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7회 말 송창식이 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며, 권혁이 박민우를 초구에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8회 초 김경언의 안타가 있었지만 김태균의 병살로 2아웃이 쌓였다. 조인성은 2루타로 출루하며 통산 1, 300안타를 달성했다. 최진행은 떨공삼으로 아웃되며 이닝 종료. 8회 말 용덕한의 안타로 불안한 출발이 시작되었지만 이종욱의 타구를 권용관과 정근우가 ~~눕스톤 콤비~~ 눕수비의 정석을 보여주며 2루 주자를 잡아냈다. 이후 테임즈의 안타로 1사 1, 2루가 되었지만, 나성범의 타구로 주자만 잡아냈고,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실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9회 초 정근우는 삼진으로 아웃당했다. 김회성은 16구까지 가는 전갈놀이 끝에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박진우는 이혜천으로 교체되었고 이혜천은 정현석을 뜬공으로 잡아냈다. 9회 말 권혁이 그대로 올라온 채 손시헌에게 2스트라이크 이후에 안타를 허용했다. 손시헌은 대주자 노진혁으로 교체. 그와중에 권혁은 폭투를 보여주면서 주자를 2루에 보냈다. 결국 최재원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점을 내주었다. 모창민은 뜬공으로 아웃되었고 용덕한의 타구는 김회성이 한번 놓쳤으나 ~~앉아쏴~~ 앉아서 빠르게 송구해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오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요즘 한화의 이기는 공식은 홈런이 잔뜩 터져주는 것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경기였다. 8점 중 6점이 홈런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상위타선이 부진한 가운데 5~9번 타선이 전부 장타를 쳐주는 진기한 기록을 보여주며 하위타선의 힘을 오랜만에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선보였으며, 투수교체도 그럭저럭 깔끔하게 이루어진 편이었다. 또한 오늘은 한화에서 이른바 투혼의 아이콘들이 승리의 공훈자가 되었다. 승리를 거둔 송창식은 버거씨병을 극복한 선수이며, 만루홈런으로 결승타를 쳐낸 정현석은 위암~~그리고 득병~~을 극복한 선수다. 그야말로 투혼의 이글스... 무엇보다도 한화는 그 지독하기도 지독한 로저스도 끊어내지 못했던 마산구장 연패를 10연패에서 마무리 지었다. 사실 2014년부터 기록이라 김성근 감독때부터는 다시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팀이 다른 팀이 됐으니..~~ 뭐 어쨋든 끊었으니 다행이다. 이로써 5위를 되찾은 한화는 경쟁팀들과 5위를 다투며 마지막을 준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